100% 확률? 첫 업셋?..두산-키움, WC 엔트리 발표 [공식 발표]

이종서 2021. 10. 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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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설 30명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두산과 키움은 31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설 27명의 선수 엔트리를 결정했다.

두 팀은 11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펼친다.

2015년부터 실시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위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확률은 100%. 2승을 거둬야 하는 가운데 4위 팀에 1승 어드벤티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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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키움 홍원기 감독(왼쪽부터).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설 30명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두산과 키움은 31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설 27명의 선수 엔트리를 결정했다. 두 팀은 11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펼친다.

시즌 마지막까지 가는 4~6위 순위 싸움에서 키움과 두산이 결국 가을야구에 초대됐다. 두산은 71승8무65패로 4위를, 키움은 70승7무67패로 5위로 시즌을 마쳤다.

2015년부터 실시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위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확률은 100%. 2승을 거둬야 하는 가운데 4위 팀에 1승 어드벤티지가 있다. 무승부를 기록해도 4위팀이 진출하게 된다.

100%의 확률을 믿고 나가는 두산은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다.

반면, 사상 첫 역사를 만들어야 하는 키움은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으로 짰다.

두산은 외국인 투수 듀오 아리엘 미란다와 워커 로켓이 모두 빠지면서 국내 선수들로만 선발진을 꾸리게 됐다. 곽 빈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키움 역시 조쉬 스미스에 이어 영입한 제이크 브리검까지 팀을 떠나면서 외국인 선수로 에릭 요키시만이 남아있다.

요키시는 30일 최종전에 선발로 등판해 안우진이 포스트시즌 1선발로 나서게 됐다.

▲ 두산 베어스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

투수(13명) : 이교훈 홍건희 김민규 김강률, 권 휘, 윤명준 김명신, 곽 빈, 이현승 이영하 이승진 최원준 최승용

포수(3명) : 박세혁 최용제 장승현

내야수(8명) : 박지훈 안재석,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허경민 박계범 강승호 김재호 양석환

외야수(6명) : 안권수 정수빈 김재환 박건우 김인태 조수행

▲ 키움 히어로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

투수(14명) : 조상우 김태훈 최원태 김성민 김재웅 이승호 김성진 안우진 박주성 김선기 정찬헌 김동혁 한현희 윤정현

포수(3명) : 박동원 김재현 이지영

내야수(7명) : 김웅빈 김혜성 신준우, 윌 크레익, 송성문 박병호 전병우

외야수(6명) : 변상권 박정음 이용규 이정후 예진원 박주홍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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