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연] 'SK 핵심 포워드' 최준용-안영준, 아쉬움을 언급한 이유는?

김대훈 2021. 10. 31.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선수 모두 팀 경기력에 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팀의 속공을 이끌었다.

특히, 3쿼터에만 3점 3방을 터트리며 팀의 분위기를 바꿨다.

연장에서도 4점을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팀 경기력에 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 SK가 3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88–85로 꺾고 4연승과 함께 선두를 유지했다.

최준용(200cm, F)은 이번 경기에서 18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팀의 속공을 이끌었다. 특히, 3쿼터에만 3점 3방을 터트리며 팀의 분위기를 바꿨다.

최준용은 “이번 경기는 이겨서 다행이지만, 아쉬움이 많다. 시즌 후반기까지 잘해야 한다. 다시 0승 0패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2라운드를 준비하겠다”며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2라운드 준비를 이야기했다.

이어 “쉽게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했지만,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며 경기 준비 부족을 말했다.

계속해 “시합을 하면서 질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든다. (안)영준이가 리바운드 해주고 (오)재현이가 수비를 해줘서 슛을 놓쳐도 마음이 편하다”며 동료들에 관한 신뢰를 보냈다.

안영준(195cm, F)은 이날 경기에서 14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날카로운 돌파로 상대의 수비를 무너트렸다. 연장에서도 4점을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안영준은 “연장까지 갈 경기는 아니었지만, 어려운 상황 이겨내서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라운드를 돌아보면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이 못 보여줘서 아쉽다.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강조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