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한우 최대 58%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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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우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앞다퉈 할인 행사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를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2일까지 온라인 한우장터를 통해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도 한우의 날을 맞아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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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우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앞다퉈 할인 행사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를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우의 날은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로 정했다.
전국한우협회는 2일까지 온라인 한우장터를 통해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한우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8750원 △안심 9970원 △불고기 2970원으로 평소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에 판다.
이마트도 한우의 날을 맞아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한다. 이마트는 평소 전 지점의 두 달치 판매 물량인 180t에 달하는 한우를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3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넘버나인 한우’ ‘지리산 순우한 한우’ ‘강원 한우’ 등의 가격을 40% 낮춰 판매한다. 전국의 9만 한우 농가가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위원회에서 이번 행사 마케팅을 지원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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