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당원·시민 8900명 홍준표 지지선언

박수지 2021. 10. 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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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일부 당원과 시민 8900명은 31일 울산시청 앞에서 대선 경선 주자인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홍준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대표공약인 '울산 수소경제 중심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이번 지지선언이 울산시민의 민심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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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국민의힘 울산시당 일부 당원과 시민 8900명은 31일 시청 앞에서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21.10.31. parksj@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 일부 당원과 시민 8900명은 31일 울산시청 앞에서 대선 경선 주자인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외치고 있다"며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선에서 경쟁력을 갖춘 후보, 풍부한 국정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정상국가를 만들 수 있는 후보, 도덕적 흠이 없는 후보, 검증된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며 "무너진 공정을 바로 세우고, 진충보국의 각오로 혼신을 다해 빼앗긴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홍준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준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대표공약인 '울산 수소경제 중심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이번 지지선언이 울산시민의 민심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은 "부도덕하고 부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는 깨끗한 후보가 나가야 나라를 정상화 시킬 수 있다"며 "윤석열 후보는 전두환 발언과 개사과 논란이 있지만, 홍준표 후보는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승리를 확신했다.

한편, 배병인 선대위원장은 이날 지지자 8900명 명부를 안효대 중앙 캠프 상황실장에게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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