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가는 10월의 마지막날 인천대공원 단풍객 '북적'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0월의 마지막 휴일인 31일 정오 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는 가을단풍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의 방역체계 전환이 예정되면서 외출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날씨 역시 한 낮 최고기온이 18~20도를 기록하는 등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를 보였다.
전날 인천에선 15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울긋불긋 물든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한 인천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낮 12시쯤에는 대공원 주차장이 가득 차 있었다.
시민들은 인천대공원길을 걸으며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단풍을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담았다.

인천대공원을 찾은 A씨(43·여·인천 부평구)는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가을단풍을 보러 왔다"며 "마스크를 쓰고 단풍을 본지 2년이나 됐다.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50·인천 남동구)는 "위드코로나 시작으로 전문가들이 하루 확진자가 만명 이상 쏟아져 나올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하지만, 여긴 야외라 걱정은 좀 덜 된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단풍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 대공원 관계자는 “인천대공원 단풍이 이번주를 기해 절정에 달했다"며 "관광객들이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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