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그룹·대선주조, 15년째 '위아자 나눔장터' 동참

노주섭 2021. 10. 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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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BN)그룹·대선주조가 올해로 15년째 국내 최대 규모 나눔 행사 '위아자 나눔장터 2021'에 동참했다.

비엔그룹 대선주조(회장 조성제)는 지난 10월 29일 그룹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증품과 조성제 회장이 준비한 명사기증품을 아름다운 가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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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증한 700여점 물품 주최 측에 전달
지난 10월 29일 비엔그룹 조성제 회장(왼쪽 여섯번째)과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왼쪽 여덟번째)가 아름다운 가게 하진연 부산본부장(왼쪽 일곱번째)에게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증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엔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엔(BN)그룹·대선주조가 올해로 15년째 국내 최대 규모 나눔 행사 '위아자 나눔장터 2021'에 동참했다.

비엔그룹 대선주조(회장 조성제)는 지난 10월 29일 그룹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증품과 조성제 회장이 준비한 명사기증품을 아름다운 가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 계열사 임직원이 전달한 기증품은 도서, 의류, 장난감, 소형 전자기기 등으로 구성됐다. 조 회장이 기증한 28년산 프리미엄 매실주 'C1(시원)매실골드'는 명사기증품으로 온라인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대선주조가 특별히 제조한 C1매실골드는 국내산 청매실 원액 100%로 제조해 맛과 풍미가 뛰어난 한정판 비매품이다.

기증품은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지역 내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전액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비엔그룹 조 회장은 "임직원들의 선한 마음이 모여 15년간 위아자 나눔장터 동참이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나눔과 환경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물건의 재사용 및 재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5년부터 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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