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개최중인 비대면 국제스포츠 행사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많은 시청 바랍니다"
[스포츠경향]
비대면 국제스포츠 행사인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사흘째 일정을 치르고 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새로운 도전, 열린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개막돼 오는 2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종목별 무예 동작을 선보이고,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에는 태권도, 유도, 크라쉬, 무에타이, 용무도, 연무, 택견, 통일무도, 한국합기도, 검도 등 9개 정식 종목과 2개 스페셜 이벤트에 106개국 3400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29일 무에타이, 통일무도가 열렸고 30일에는 검도, 한국 합기도가 개최됐다. 31일에는 e-마샬아츠, 택견 등이 진행된다. 11월 1일에는 유도, 태권도가 개최되고 마지막날에는 크라쉬, 용무도에 이어 폐회식이 열린다. 각국별 메달 획득 상황도 홈페이지(http://online.mastership.org)에 실시간 집계되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WMC 제6차 총회에서는 ‘2023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개최지로 몽골을 선정했다. 2017년 충북 진천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바톨가 할트마 전 몽골 대통령이 총회에 참석했다.
대한체육회 사무차장을 지내고 지난해 11월부터 WMC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백성일 사무총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1 온라인 세계무예 마스터십이 2일까지 계속된다”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시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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