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 이제 모바일로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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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연말까지 가족관계증명서, 기업확인서, 생활자격·면허증 등 전자증명서 발급 항목을 200여종 추가해 총 300종 이상의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올해 말까지 전자증명서를 300종 이상으로 확대해 각종 생활 자격·면허증과 대학교 증명서도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자증명서가 발급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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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연말까지 가족관계증명서, 기업확인서, 생활자격·면허증 등 전자증명서 발급 항목을 200여종 추가해 총 300종 이상의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활용하면 24시간 스마트폰을 통해 증명서를 발급받아 원하는 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 행안부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전자증명서비스로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서류와 증명서는 공인중개사자격증, 국가공무원임용시험 합격증명서 등 150종에 달한다.
11월부터는 건강검진내역서 등 34종과 국민과 금융기관 등에 수요가 많은 대법원의 가족관계증명서 등 22종이 추가된다. 12월에는 중소기업·벤처기업 확인서, 청소년지도사자격증 등 전자증명서 100종을 추가로 발급할 계획이다.
'정부24' 외에 페이코, 토스, NH스마트뱅킹 등 민간 앱에서도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올해 말까지 전자증명서를 300종 이상으로 확대해 각종 생활 자격·면허증과 대학교 증명서도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자증명서가 발급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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