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2경기 쉬었던 한국가스공사 두경민, 2주 가량 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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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이 11월 내내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난 20일 창원 LG와 맞대결 이후 2경기를 결장했던 두경민은 지난 29일 서울 SK와 경기에서 복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31일 전화통화에서 "검사 결과 염증 등이 있어서 2~3주 가량 휴식을 권유 받았다. 트레이너가 두경민 선수 곁에서 관리를 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후 휴식기에 들어간 뒤 12월 4일 수원 KT와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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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창원 LG와 맞대결 이후 2경기를 결장했던 두경민은 지난 29일 서울 SK와 경기에서 복귀했다. 13분 48초 출전해 5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두경민은 4쿼터에는 벤치만 지켰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SK와 경기 후 “내일(30일)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 LG전 끝난 후 컨디션이 좋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무릎이 부었다. 물이 차서 2경기에 못 나왔던 것이다. 완벽히 나은 후 복귀해야 할지, 이 상태로 끌고 가야 할지 의사와 트레이너가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31일 전화통화에서 “검사 결과 염증 등이 있어서 2~3주 가량 휴식을 권유 받았다. 트레이너가 두경민 선수 곁에서 관리를 할 예정이다”고 했다.
4승 5패로 1라운드를 마친 가스공사는 11월 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로 2라운드를 시작한다.
11월 13일까지 5경기를 치르며 17일 고양 오리온, 2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붙는다. 이후 휴식기에 들어간 뒤 12월 4일 수원 KT와 경기에 나선다.
두경민은 집중 관리를 받아 빠르게 회복한다면 13일 전주 KCC와 원정 경기에서 복귀할 수도 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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