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장수 외국인 선수 로맥, 은퇴 발표
보도국 2021. 10. 31. 14:15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최장수 외국인 선수 로맥이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7년 SSG의 전신, SK에 입단한 로맥은 5시즌 동안 팀 중심 타자로 활약하며 통산 626경기 타율 2할 7푼 3리, 155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로맥의 155개 홈런은 SSG 역대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이자, KBO리그 외국인 선수 역대 3위 기록입니다.
SSG는 로맥의 등번호 27번을 주축 외국인 타자를 상징하는 번호로 남겨 다음 외국인 선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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