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3년 만에 터진 분데스리가 데뷔골.. "많이 기다렸던 순간"

이한듬 기자 2021. 10. 31.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3년여 만에 데뷔골을 넣은 마인츠05 이재성이 기쁜 소감을 전했다.

30일(한국시간) 독일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빌레펠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데뷔 3년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 사진=뉴스1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3년여 만에 데뷔골을 넣은 마인츠05 이재성이 기쁜 소감을 전했다.

30일(한국시간) 독일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빌레펠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2018년 전북 현대를 떠나 유럽 무대를 밟은 지 3년 만의 값진 골이다.

이재성의 소감도 남달랐다. 그는 경기 직후 소속사 SJ스포츠를 통해 "중요한 경기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골을 넣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가족뿐만 아니라 많은 팬 분 들이 함께 진심으로 기뻐해주시는 것 같아 더욱 더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데뷔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북을 떠나 유럽에 나올 때 많은 것을 포기했고 이후 1부리그에 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많이 기다렸던 순간이기에 오늘 같은 날이 더 기쁘다"고 전했다.

팀 동료들과 감독의 반응에 대해선 "오늘 경기 전부터 동료들이 골 넣을 것 같다고 얘기해줬는데 동료들 말대로 진짜 골을 넣어서 함께 기뻐했고 모두 저의 첫 골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며 "감독님과 코치님들 또한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었고 오늘 경기 잘했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김선호 사생활 다룬 방송?… "프라이버시잖아" 항의
최성봉, 거짓 암투병 인정… "후원금 평생 갚겠다"
'신민아 ♥' 김우빈, 상남자… "감탄 팔근육"
전소미, 11자 복근에 '한줌 개미허리' 눈길
"어머니만 4명"… 토니안, 결혼 두려워하는 이유
정동원, '오징어게임' 허성태와 다정한 인증샷
"김선호 전 여친, 제주 유흥주점서 이재훈과 음주?"
"밀려있는 광고가"… 강성범, 얼마나 벌길래
서현, 여배우 포스… "도회적인 성숙美"
'4년만의 복귀' 이영애… '구경이'는 어떤 작품?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