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결정전 1만 2천244석 매진..코로나19 시대 프로야구 최다 관중

정희돈 기자 2021. 10. 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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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1년 정규시즌 1위를 가리는 단판 승부를 직접 관람하려는 팬들의 간절함이 '코로나19 시대 관중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의 입장권 1만2천244장이 9분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정규시즌 144경기에서 76승 9무 59패로 공동 1위에 오른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는 이날 1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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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1년 정규시즌 1위를 가리는 단판 승부를 직접 관람하려는 팬들의 간절함이 '코로나19 시대 관중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의 입장권 1만2천244장이 9분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정규시즌 144경기에서 76승 9무 59패로 공동 1위에 오른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는 이날 1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맞대결에서 9승 1무 6패로 앞선 삼성이 홈 경기를 치릅니다.

삼성 관계자는 "30일 오후 10시에 경기장 수용 인원의 30% 입장권을 판매한 일반 예매가 5분 만에 마감됐다. 31일 0시부터 백신접종자 대상으로 20% 추가 입장권 예매를 했는데, 4분 만에 매진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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