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명 확진..요양병원 집단감염 여파·기존 확진자 접촉

황봉규 2021. 10. 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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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0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창원 확진자 중 3명은 지역 내 요양병원 관련으로, 2명은 환자이고 1명은 종사자다.

나머지 확진자 중 9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서울·대구·강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천981명(입원 560명, 퇴원 1만2천383명, 사망 3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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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발생한 창원 한 요양병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30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9명, 사천 8명, 창녕 2명, 함안·남해 각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중 3명은 지역 내 요양병원 관련으로, 2명은 환자이고 1명은 종사자다.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 분류가 창원 의료기관Ⅱ로 붙여진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6명으로 증가했다.

나머지 확진자 중 9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서울·대구·강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천981명(입원 560명, 퇴원 1만2천383명, 사망 38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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