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PGA 투어 통산 2승 도전..3타차 단독 2위

권혁진 2021. 10. 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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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 달성 기회를 잡았다.

대니 리는 31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스햄튼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6828야드)에서 열린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적어낸 대니 리는 단독 선두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에게 3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대니 리의 유일한 우승은 6년 전인 2015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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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매러넥=AP/뉴시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2020.09.18.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 달성 기회를 잡았다.

대니 리는 31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스햄튼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6828야드)에서 열린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적어낸 대니 리는 단독 선두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에게 3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대니 리의 유일한 우승은 6년 전인 2015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린브리어 클래식에 나선 대니 리는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대니 리는 이날 버디 8개를 낚는 동안 보기를 2개로 막았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기세를 올리더니 후반에도 2타를 추가를 줄였다.

배상문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적어내면서 순위를 9계단 끌어올렸다.

노승열은 배상문에게 1타 뒤진 공동 43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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