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복귀' 페네르바체, 코냐스포르에 1-2 패..3연패로 6위 추락

안영준 기자 2021. 10. 3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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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페네르바체의 3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31일(한국시간) 터키 코냐 메트로폴리탄 아레나에서 열린 코냐스포르와의 2021-22 쉬페르리가 11라운드서 1-2로 패했다.

한때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페네르바체는 3연패 부진 속에 6승1무4패(승점 19)를 기록, 리그 6위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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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브존스포르전 퇴장 후 복귀전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페네르바체의 3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31일(한국시간) 터키 코냐 메트로폴리탄 아레나에서 열린 코냐스포르와의 2021-22 쉬페르리가 11라운드서 1-2로 패했다.

한때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페네르바체는 3연패 부진 속에 6승1무4패(승점 19)를 기록, 리그 6위까지 추락했다.

9라운드 트라브존스포르전(1-3 패)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10라운드 알라냐스포르전(1-2 패)을 뛰지 못했던 김민재는 이날 징계가 끝나자마자 선발로 복귀해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페네르바체는 이날 킥오프 2분 만에 소네르 디크멘에게 실점한 데 이어 전반 11분 압둘테림 바르다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힘든 경기를 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39분 일판 카흐베치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초반 2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1-2로 경기를 마쳤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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