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폭발' 호날두, 프리미어리그 역사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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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호날두는 전반 39분 페르난데스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19분 카바니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옵타 스포츠'의 자료에 따르면 만 36세 267일의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나이에 1골, 1도움을 동시에 폭발시킨 선수가 됐다.
기존 기록은 지난 2014년 디디에 드록바로 호날두와 똑같은 36세 267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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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홈팀 토트넘을 3-0으로 대파했다. 승점 17점의 맨유는 리그 5위로 뛰어올라 기사회생했다.
호날두는 전반 39분 페르난데스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19분 카바니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41분 래쉬포드의 마무리골까지 터졌다. 호날두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옵타 스포츠’의 자료에 따르면 만 36세 267일의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나이에 1골, 1도움을 동시에 폭발시킨 선수가 됐다. 기존 기록은 지난 2014년 디디에 드록바로 호날두와 똑같은 36세 267일이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통산 125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앤디 콜의 맨유 통산 121골을 넘었다. 호날두가 두 골을 추가하면 올라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이 현역시절 맨유에서 넣은 126골을 돌파한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0/3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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