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토트넘 유효 슈팅 '0개'..2013년 이후 8년 만에 '굴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골 차로 뒤져 있던 토트넘이 베르흐바인을 교체 하려 하자, 토트넘 홈 팬들이 야유를 보냅니다.
토트넘 팬들에겐 잊고 싶은 밤이었습니다.
정규 시간 5분을 남겨 두고 마커스 래쉬포드의 골까지 터지면서, 맨유는 토트넘을 3-0으로 완파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웨스트햄전 패배를 끊지 못하고 연패에 빠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박진영 영상기자] 1골 차로 뒤져 있던 토트넘이 베르흐바인을 교체 하려 하자, 토트넘 홈 팬들이 야유를 보냅니다.
토트넘 팬들에겐 잊고 싶은 밤이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감각적인 로빙 패스가 전방으로 연결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포르투갈 출신 두 선수가 포르투갈 출신 누누 감독을 상대로 골을 넣은 순간입니다.
두 번째 골도 원정팀 맨유가 넣었고, 이번에도 호날두가 나섰습니다.
수비수 1명을 제친 뒤 정확한 스루패스를 뿌렸고, 카바니가 이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정규 시간 5분을 남겨 두고 마커스 래쉬포드의 골까지 터지면서, 맨유는 토트넘을 3-0으로 완파했습니다.
리버풀과 경기에서 5-0으로 졌고, 4경기동안 승리가 없었던 맨유는 이 승리로 반전 계기를 잡았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웨스트햄전 패배를 끊지 못하고 연패에 빠졌습니다.
1점 차를 끌려가고 있을 때 루카스 모우라를 빼고 베르흐바인을 넣었지만, 오히려 2골을 허용했습니다.
또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는데, 이는 2013년 리버풀전 이후 8년 만에 있는 일입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앞세운 공격진이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케인과 손흥민은 각각 평점 6.4점과 6.2점으로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