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곽빈·키움 안우진,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보도국 2021. 10. 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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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일)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두산은 곽빈,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로 낙점했습니다.

곽빈은 올 시즌 선발에 합류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고, 키움전에는 한 번도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안우진은 음주 파동 후 출장정지 징계를 거치고 돌아와 후반기에 5승 1패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 오르기 위해서는 4위 두산은 내일(1일) 최소 무승부만 거두면 되고, 5위 키움은 두산을 두 번 연속 이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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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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