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마크롱 정상회담.."탄소중립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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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장소인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이뤄진 회담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국가온실가스감출목표, 즉 NDC 상향을 환영한다"며,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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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장소인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이뤄진 회담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국가온실가스감출목표, 즉 NDC 상향을 환영한다"며,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평가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프랑스가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전환법'을 통해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법제화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 정부가 최근에 제정한 탄소중립기본법을 소개한 뒤, "양국이 탄소중립에 협력해 나가자"고도 화답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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