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1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

류한준 2021. 10. 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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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해 포스트시즌 시작을 알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치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입장권 예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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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해 포스트시즌 시작을 알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치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만난다.

1차전은 두산의 홈 구장인 잠실구장에서 11월 1일 열린다. 두산이 승리할 경우 시리즈는 종료된다. 키움이 이길 경우 2차전은 다음날(11월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입장권 예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KBO는 31일 오후 2시부터 2021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11월 1일) 예매를 진행한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예매 마감은 경기시작 후 1시간까지로 변경된다.

올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전 좌석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48시간 내 PCR(중합효소 연쇄 반응)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전 구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음성확인 문자통지서를 제시해야 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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