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일본 최대 IT 전시회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 선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전문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27~29일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12회 재팬 IT 위크'에 참가,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선보이며 일본 전자계약 시장 선점에 본격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전시회 현장 부스에선 포시에스 일본 지사 직원들이 고객들에 이폼사인을 소개하고 비대면 전자계약 데모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전문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27~29일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12회 재팬 IT 위크'에 참가,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선보이며 일본 전자계약 시장 선점에 본격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재팬 IT 위크는 지난해 기준 5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2만2000명 이상이 방문한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다.
전시회 현장 부스에선 포시에스 일본 지사 직원들이 고객들에 이폼사인을 소개하고 비대면 전자계약 데모 시연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내에서도 디지털화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점에서, 비대면으로 계약, 신청, 동의 업무가 가능한 이폼사인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이폼사인은 국내 금융권에서 70% 이상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오즈 이폼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안정적인 서비스이다.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매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를 간편하게 전자문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중소기업·공공기관은 물론 국내 대기업도 이폼사인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을 모든 기업군에서 인정받고 있고 이러한 레퍼런스는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일본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경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와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 주요 화두로 떠올랐고, 일본 역시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는 분위기”라며 “도장 결재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일본에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비대면 전자계약 시장을 선점하고, 일본 현지 파트너·고객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지막 내연기관 배출가스 규제 '유로7' 초읽기…"기술력이 생존 가른다"
- 내일부터 '위드 코로나'…사적모임 10∼12명·'방역패스' 도입
- 여야 후보들 리스크는 '막말·실언'…"민주주의 후퇴로 연결돼 조심해야"
- 주파수 할당 대가, 정부 권한만 높여선 안돼…이통사 반발
- "중국발 K뷰티 타격 현실화"...아모레·LG생건, 하반기 어쩌나
- 램리서치 한국 R&D센터, 150명 인력 채용
- [디지털경제 성장엔진, ICT기금]K-데이터, 데이터 바우처로 산업혁신 기반 조성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도 '묶고 모아서' 제공한다
- 중기간경쟁제품 제도로 국산 서버·스토리지 제조업체 수 2~3배↑
- [ICT창업멘토링, 스타트업에 날개를]<1>디사일로 "'최고 보안으로 데이터 거래 플랫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