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에 '비대면 원격 점검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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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비대면 실시간 점검 체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8월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업 내실화와 스마트공장 활용도 제고를 위해 도입기업 2000개사를 대상으로 활용 현황 실태점검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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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비대면 실시간 점검 체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8월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업 내실화와 스마트공장 활용도 제고를 위해 도입기업 2000개사를 대상으로 활용 현황 실태점검을 진행 중이다.
중진공은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Δ구축 솔루션 및 장비 활용 현황 Δ활용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 Δ스마트공장 사후관리 관련 정책지원 요구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전문가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공 중이다.
특히 중진공은 이번 비대면 실시간 점검 체계 도입해 현장과 점검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점검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도입 장비, 솔루션, 애로사항을 점검할 수 있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비대면 기술의 발달로 정확하고 실제적인 현장 정보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원격 점검에 대한 신뢰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중진공은 향후 스마트공장 관련 평가 및 점검 시 비대면 원격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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