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꽃 도매상가 48명 집단감염..동대문 시장 9명 추가 확진

유영규 기자 2021. 10. 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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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초구 소재 꽃도매상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상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가 처음 확진된 뒤 종사자 43명, 방문자 3명, 가족 1명 등 47명이 잇달아 추가 감염됐습니다.

동대문종합시장에서는 지난 6일 시장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지금까지 종사자 212명, 방문자 6명, 가족 52명, 지인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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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초구 소재 꽃도매상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상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가 처음 확진된 뒤 종사자 43명, 방문자 3명, 가족 1명 등 47명이 잇달아 추가 감염됐습니다.

이 중 3명은 타시도 확진자입니다.

시는 꽃도매상가를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일시 휴장하도록 하고 서초구와 합동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에서도 어제 9명이 추가 확진돼 타시도 확진자를 제외한 서울시 누적 확진자가 27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동대문종합시장에서는 지난 6일 시장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지금까지 종사자 212명, 방문자 6명, 가족 52명, 지인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환경 검체 검사에서도 37건 중 2건의 양성 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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