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마인츠 이적 후 첫 골 신고..팀도 승리

안준철 2021. 10. 31.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성(29)이 마인츠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다.

FSV마인츠05는 31일(한국시간) 슈코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결국 두후반 24분 이재성이 앞으로 보낸 볼을 부르카르트가 끝까지 따라붙어 상대 수비 실수를 유도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그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2-1로 앞서가는 골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성(29)이 마인츠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다.

FSV마인츠05는 31일(한국시간) 슈코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리그 5위로 올라섰다. 4위 바이어 레버쿠젠과(승점 17점)의 승점 차는 1점이다.

전반 선제골의 주인공이 바로 이재성이었다. 전반 25분 이재성이 롱패스를 흘려주면서 역습이 시작됐다. 오니시보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앞으로 흘렀고 이재성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재성이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다. 사진=마인츠 SNS
그러나 마인츠는 전반 막판 동점을 허용했다. 전반 41분 수비진영에서 혼전 상황이 이어졌고 라우르센이 높이 떴다가 떨어진 볼을 발리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마인츠는 공세로 나섰다. 결국 두후반 24분 이재성이 앞으로 보낸 볼을 부르카르트가 끝까지 따라붙어 상대 수비 실수를 유도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그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2-1로 앞서가는 골을 만들었다.

이재성은 후반 31분 레안드로 바레이루와 교체 아웃 됐다. 후반 막판 빌레펠트의 공세를 이어갔지만, 마인츠가 잘 막아내면서 원정 승리를 챙겼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