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11월 '퍼스트먼데이' 행사..최대 70% 할인

기사내용 요약
11월1~7일 '퍼스트먼데이&애프터위크' 행사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롯데온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퍼스트먼데이&애프터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테마는 최근 진행한 '롯데온세상'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11월 몰래온(ON) 산타의 선물'로 꾸몄다. 최대 20% 할인 쿠폰 및 10% 카드 즉시 할인 등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헤지스 남성 겨울 티셔츠를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타미힐피거 남성·여성·아동 겨울 의류를 정상가 대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명품 패딩으로는 '버버리 디태처블 후드 여자 패딩'을 최종 혜택가 130만원대에, '몽클레어 탈레브 여성 패딩'을 최종 혜택가 190만원대에 선보인다.

1일에는 오픈 2주년을 맞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샵인 '더콘란샵'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더콘란샵 1호점에서 덴마크 리빙 브랜드 구비(GUBI)의 인기 상품을 비롯해 쿠션, 러그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몰래온(ON) 산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1번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크네 머플러'를, 2번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몽클레어 패딩'을 증정한다.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진행했던 롯데온세상은 지난해보다 73%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셀러 매출 신장률이 117.8%로 가장 높았으며, 백화점 상품과 마트 상품의 매출 신장률이 각각 49.2%, 10.5%로 전 부문의 매출이 신장했다. 행사 기간 롯데온의 트래픽과 구매 고객 수는 전년대비 45.9%, 54.6% 증가했다.

김은수 롯데온 마케팅팀장은 "퍼스트먼데이의 테마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몰래온 산타'로 구성했으며, 더콘란샵 특별 라이브 방송 및 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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