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들고 방긋..이다영 그리스리그 3R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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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25, PAOK 테살로니키)이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그리스배구연맹은 31일(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 미크라체육관에서 열린 PAOK와 AON 아마조네스와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3라운드 MVP에 선정된 이다영에게 트로피를 시상했다.
이다영은 트로피가 시상된 AON 아마조네스와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5득점을 올리며 3-1(25-18 23-25 25-22 25-12)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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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이다영(25, PAOK 테살로니키)이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그리스배구연맹은 31일(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 미크라체육관에서 열린 PAOK와 AON 아마조네스와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3라운드 MVP에 선정된 이다영에게 트로피를 시상했다.
이다영은 지난 21일 올림피아코스전에서 그리스 데뷔 경기를 치렀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다영은 트로피가 시상된 AON 아마조네스와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5득점을 올리며 3-1(25-18 23-25 25-22 25-1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재영도 출전해 10득점 했다.
한편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학교폭력 논란으로 흥국생명에서 사실상 방출된 뒤 그리스 리그 입단을 타진, 국제이적동의서 발급 논란이 있었지만 입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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