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듀런트, 관중석에 공 던져 벌금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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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에이스 케빈 듀런트가 관중석을 향해 공을 던져 벌금 2만5000달러(약 3000만원)를 물게 됐다.
NBA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30일 브루클린과 인디애나 페이서스 경기에서 관중석으로 공을 던진 듀런트에게 벌금 2만5000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듀런트는 이 경기에서 3쿼터 종료 4분40초를 남기고 속공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반칙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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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듀런트 "백보드에 맞히려고"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에이스 케빈 듀런트가 관중석을 향해 공을 던져 벌금 2만5000달러(약 3000만원)를 물게 됐다.
NBA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30일 브루클린과 인디애나 페이서스 경기에서 관중석으로 공을 던진 듀런트에게 벌금 2만5000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듀런트는 이 경기에서 3쿼터 종료 4분40초를 남기고 속공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반칙을 당했다.
심판의 휘슬이 불리자 듀런트는 백보드 위를 향해 공을 던졌고, 공은 관중석으로 향했다. 심판은 테크니컬파울을 불었다.
이에 대핸 듀런트는 "공으로 백보드를 맞히려고 한 것이다. 그렇게 해선 안 됐다"고 했다.
브루클린은 이 경기에서 105-98로 승리했다. 듀런트는 22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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