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4일 해킹 인지..방산분야 기술 자료 유출 안돼"

권희원 2021. 10. 31.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방산 분야 기술 자료의 유출은 없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4일 회사 인터넷망에 대한 해킹 시도를 인지해 다음 날 관련 기관에 신고를 완료했으며, 관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해군의 첫 3천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을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선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산안창호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방산 분야 기술 자료의 유출은 없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4일 회사 인터넷망에 대한 해킹 시도를 인지해 다음 날 관련 기관에 신고를 완료했으며, 관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방산 분야 기술은 유출되지 않았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해군의 첫 3천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을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선 상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에도 해킹 시도가 확인된 바 있다.

hee1@yna.co.kr

☞ 인도 유명 배우 급사에 당국 비상…'폭동' 우려
☞ 열다섯살 브룩 실즈의 '캘빈 클라인' 광고, 왜 논란이었나
☞ 이다영, 그리스리그 3R MVP…이재영은 두 번째 경기 10득점
☞ 억세게 운좋은 남자…200만달러 복권 두 번째 '잭팟'
☞ 한국판 에어포스원을 아시나요?
☞ 머스크, 첫 3천억달러 부자…"핀란드,베트남 GDP보다 많아"
☞ '일용 엄니' 김수미-'일용이' 박은수 19년만에 재회
☞ "엄마, 폰이 안돼 근데…" 버스에 울려 퍼진 여고생 목소리
☞ "착용감 모를 정도"…최초 남녀공용 콘돔 시장 반응 어떨까
☞ 日 마코 공주와 결혼 고무로, 뉴욕주 변호사 자격 시험 낙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