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없는 바르셀로나 계속 되는 부진..리그 16위 알라베스와 1-1 무승부

서정환 2021. 10. 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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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 PSG)가 떠난 뒤 바르셀로나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4-3-3의 바르셀로나는 데파이, 아구에로, 데스트 스리톱을 가동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불과 3분 뒤 동점골을 실점했다.

이날 무승부로 바르셀로나는 최근 3경기서 1무2패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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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4, PSG)가 떠난 뒤 바르셀로나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노우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알라베스와 1-1로 비겼다. 승점 16점의 바르셀로나는 9위다. 알라베스(승점 10점)는 리그 16위 약체팀이다. 

4-3-3의 바르셀로나는 데파이, 아구에로, 데스트 스리톱을 가동했다. 후반 4분 알바의 도움으로 데파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불과 3분 뒤 동점골을 실점했다. 

바르셀로나는 5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쓰며 총공세에 나섰지만 결국 결승골을 뽑지 못하고 비겼다. 패배나 마찬가지인 치명적 무승부다. 

이날 무승부로 바르셀로나는 최근 3경기서 1무2패로 부진하다. 3경기서 2득점에 그칠 정도로 득점빈곤도 심각한 수준이다. 실점은 4골로 매 경기에서 실점이 나오고 있다. 

메시가 떠난 뒤 바르셀로나는 영원한 우승후보가 아닌 스페인리그에서도 중위권 팀으로 전락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0/3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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