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그리스 진출 첫 라운드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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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이 그리스리그 진출 후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이재영, 이다영이 속한 그리스 여자프로배구팀 PAOK는 31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다영의 3라운드 MVP 수상 사진을 게재했다.
라운드 MVP는 대회를 주관하는 그리스배구연맹이 뽑는다.
그리스리그 데뷔전이기도 했던 이 경기에서 이다영은 동료 공격수들과 안정적인 호흡을 보이며 팀의 세트스코어 3-0(25-16 25-20 25-21) 완승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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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이다영이 그리스리그 진출 후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이재영, 이다영이 속한 그리스 여자프로배구팀 PAOK는 31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다영의 3라운드 MVP 수상 사진을 게재했다.
라운드 MVP는 대회를 주관하는 그리스배구연맹이 뽑는다.
이다영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경기는 지난 21일 올림피아코스 피레우스전이다. 그리스리그 데뷔전이기도 했던 이 경기에서 이다영은 동료 공격수들과 안정적인 호흡을 보이며 팀의 세트스코어 3-0(25-16 25-20 25-21) 완승을 지휘했다.
한편 이다영과 이재영은 이날 아마조네스전에 동반 출격했다. 이재영은 공격으로만 10점을 책임졌고, 이다영은 서브에이스 2개 포함 5점을 냈다.
PAOK는 세트스코어 3-1(25-18 23-25 25-22 25-12)로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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