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배구코트를 지배하는 대왕 하리보'[MHN V로그]

이지숙 2021. 10.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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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여자배구 인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IBK기업은행 김희진은 이날 경기에서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3개를 포함한 11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 (25-20, 20-25, 25-12, 25-21)로 꺾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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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지난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여자배구 인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IBK기업은행 김희진은 이날 경기에서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3개를 포함한 11득점을 기록했다. 

▲스트레칭만 했을 뿐인데

▲김희진 '누워있는 거 아니에요'

▲스트레칭 도중 목덜미를 계속 매만지던 김희진 선수는 트레이너에게 따로 마사지를 받는 모습도 보였다.

▲'준비운동 자세도 멋있죠?'

▲멋진 스파이크 준비 자세

▲경기장 찾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대왕 하리보 '김곰돌'

▲팀원들 시선도 사로잡는중?

▲김희진 '좋은 토스 부탁해'

▲김희진 '2세트의 지배자'

▲김희진 '연속득점에 신난 세리머니' 

김희진은 좋은 서브와 블로킹으로 기업은행이 2세트를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 비록 팀은 4연패에 빠졌지만 경기장을 찾은 배구팬들에게 경기력을 끌어올린 모습을 보였다.

▲김희진 '서브가 너무 좋았어요' 

한편, 이날 경기는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 (25-20, 20-25, 25-12, 25-21)로 꺾고 승리했다.

기업은행은 라셈 16점, 표승주 13점, 김희진과 김주향이 나란히 11점을 올리며 주전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지만 4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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