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이재성, 빌레펠트전서 분데스리가 1부 데뷔골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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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1부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빌레펠트와의 분데스리가 1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어 마인츠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재성은 지난해까지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에서 3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올시즌 분데스리가 1부 마인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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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1부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빌레펠트와의 분데스리가 1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어 마인츠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재성은 지난해까지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에서 3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올시즌 분데스리가 1부 마인츠로 이적했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32분 레안드루 바헤이루와 교체됐고, 2연승을 달린 마인츠는 5위(5승 1무 4패·승점 16)에 자리했다.
이재성의 선제골은 전반 25분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이재성이 흘려준 볼을 잡은 카림 오니시워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함께 쇄도하던 이재성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스피드와 집중력이 돋보인 움직임으로 만들어낸 골이었다.
동점골을 허용한 마인츠는 후반 23분 조나단 버카르트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 수비로부터 공을 빼앗은 뒤 문전까지 치고 들어가 오른발로 추가골을 넣어 승부를 갈랐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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