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의 US오픈 트로피를 협회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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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US오픈 챔피언인 엠마 라두카누(영국)가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 우승 트로피를 영국테니스협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라두카누는 지난주 트란실바니아오픈에서 "US오픈 트로피를 어디에 두고 있냐"는 질문에 "런던의 국립테니스센터에 보관되어 있다. 집에는 없다. 영국테니스협회는 어렸을 때부터 나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었기 때문에 그 보답으로 기증했다. 뭐랄까? 작은 선물? 협회는 내가 성장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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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US오픈 챔피언인 엠마 라두카누(영국)가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 우승 트로피를 영국테니스협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라두카누는 지난주 트란실바니아오픈에서 "US오픈 트로피를 어디에 두고 있냐"는 질문에 "런던의 국립테니스센터에 보관되어 있다. 집에는 없다. 영국테니스협회는 어렸을 때부터 나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었기 때문에 그 보답으로 기증했다. 뭐랄까? 작은 선물? 협회는 내가 성장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영국테니스협회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라두카누의 동영상을 올리면서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고 글을 남겼다.
라두카누는 올 US오픈에서 영국 여자 선수로는 버지니아 웨이드 이후 44년 만에 그랜드슬램 우승을 이뤄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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