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2R] 쿠만 경질 효과 없다.. 바르사, 홈에서 약체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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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질은 부진에 빠진 팀이 빠르게 반전하기 위한 극약처방이다.
비록 이번 시즌 개막 후 라리가에서 부진한 바르사지만 알라베스전은 당연히 승리할 수 있고,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성적 부진으로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한 바르사는 B팀의 세르지 바르주안 감독을 1군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이 경기 전까지 2연패에 빠졌던 바르사는 부진 탈출의 기회를 잡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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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감독 경질은 부진에 빠진 팀이 빠르게 반전하기 위한 극약처방이다. 그러나 FC 바르셀로나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홈에서 약체를 상대로 비기며 반전에 실패했다.
바르사는 3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1-1로 비기며 승리를 하지 못했다.
이날 바르사가 상대한 알라베스는 16위로 강등권을 간신히 벗어난 약체. 비록 이번 시즌 개막 후 라리가에서 부진한 바르사지만 알라베스전은 당연히 승리할 수 있고,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하지만 바르사는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 추가에 그쳤다.
성적 부진으로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한 바르사는 B팀의 세르지 바르주안 감독을 1군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전반전에 기회를 잡지 못한 바르사는 후반 4분 조르디 알바의 도움을 받은 멤피스 데파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경기 전까지 2연패에 빠졌던 바르사는 부진 탈출의 기회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3분 뒤 루이스 리오하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1-1 동점이 된 바르사는 추가골을 노렸지만 예리한 공격을 하지 못하며 비겼다.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 속에 감독 경질 효과도 얻지 못하며 부진이 이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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