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엔터, LPGA PAT통과 최선희 전속 계약

기사내용 요약
S&A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상큼한 비주얼의 프로골퍼 최선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선희 프로(제공=S&A엔터테인먼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은식 기자 = 프로골퍼 최선희(18)가 매니지먼트사 S&A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S&A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상큼한 비주얼의 프로골퍼 최선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CLASS A 경기력 테스트(PAT)를 수석으로 통과한 바 있는 최선희는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복싱, 태권도, 수영 운동들을 즐겨 했었는데 학교에 골프부가 있어서 시작을 하게 되면서 흥미를 갖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유소연배 단체전 4위 경력을 갖고 있는 그는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스코어가 나오지 않았을 때가 제일 힘들었지만 실수해도 절망하지 않고 열심히 골프를 해왔다"면서 "앞으로 회사와 함께하면서 방송 촬영, 광고 촬영 같은 좋은 경험을 통해서 많이 배워나가면서 성장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S&A 엔터테인먼트에는 최선희 이외에 KPGA 정회원인 김진석, KLGPA 투어 홍주연, 고나혜, 박희준, 정수정 등 프로 골퍼와 연기자 신현진, 김신도, 최동현, 박서휘, 정예지, 조혜민, 홍정은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