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4] ATL 비밀병기? 통산 4G 루키 오프너 출격.. HOU는 37살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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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4차전 선발투수로 깜짝 오프너를 예고를 했다.
애틀랜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4차전 선발로 이날 오전 좌완 딜런 리(27)를 예고했다.
애틀랜타는 찰리 모튼이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정강이 골절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발투수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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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4차전 선발투수로 깜짝 오프너를 예고를 했다.
애틀랜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4차전 선발로 이날 오전 좌완 딜런 리(27)를 예고했다. 애틀랜타는 2승1패로 시리즈를 이끌고 있다.
휴스턴은 일찌감치 이날 선발로 베테랑 우완 잭 그레인키(37)를 예고했으나 애틀랜타는 당일에야 오프너를 정했다. 애틀랜타는 찰리 모튼이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정강이 골절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발투수가 부족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리는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 전 가장 적은 경기를 치른 투수라는 이색 기록을 얻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리는 이달 2일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에 나섰다. 정규 시즌 2경기에 구원 등판해 2이닝 2실점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2경기 구원 등판(2⅔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애틀랜타는 지난해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선발 출장이 처음인 AJ 민터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깜짝 오프너'를 기용한 바 있다. 위 매체는 "리는 4차전에서 1~2이닝 정도를 던지며 휴스턴 좌타자들을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휴스턴 선발 그레인키는 2011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처음 포스트시즌에 나서 포스트시즌 등판만 21경기, 선발등판은 20경기에 이르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4승6패 평균자책점 4.29. 다만 올해는 2경기(1경기 선발) 2⅓이닝 1피홈런 2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에디 로사리오(좌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오지 알비스(2루수)-오스틴 라일리(3루수)-작 피더슨(우익수)-트래비스 다노(포수)-애덤 듀발(중견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딜런 리(투수)가 나선다.
휴스턴은 (호세 알투베(2루수)-마이클 브랜틀리(우익수)-알렉스 브레그먼(3루수)-요단 알바레스(좌익수)-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카일 터커(중견수)-율리에스키 구리엘(1루수)-잭 그레인키(투수)-마틴 말도나도(포수)가 선발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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