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호날두, 사랑과 존중 부족하다고 느껴 유벤투스 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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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스 에브라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호날두는 올 여름 3년간 뛰었던 유벤투스를 떠나 9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다.
애초 차기 행선지가 맨체스터 시티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설득에 호날두는 맨유 복귀를 결정했다.
과거 호날두의 동료였던 에브라는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사랑과 존중을 제대로 받지 못해 맨유로 복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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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파트리스 에브라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호날두는 올 여름 3년간 뛰었던 유벤투스를 떠나 9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다. 맨유 복귀는 갑작스러웠다. 애초 차기 행선지가 맨체스터 시티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설득에 호날두는 맨유 복귀를 결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와는 달리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극찬보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계속 실패했고 꾸준히 다득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 가담이 적다는 이유로 비판의 대상이 됐다.
과거 호날두의 동료였던 에브라는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사랑과 존중을 제대로 받지 못해 맨유로 복귀했다고 주장했다. 에브라는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와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꼈다. 그는 자신을 향한 부족한 사랑과 존중이 이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안드레아 아넬리 유벤투스 회장과 막시 알레그리 감독의 발언도 이유가 됐다고 주장했다. 에브라는 "아넬리가 호날두의 시간이 천천히 끝날 것이라 말했다. 알레그리도 호날두가 모든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발언했다. 그건 잘못됐다. 알레그리는 혼자 생각했어야 했다. 호날두는 그런 말에 큰 영향을 받는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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