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누누 산투 감독의 인정 "맨유가 우리보다 강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누누 산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3에 완패한 뒤, 맨유가 토트넘보다 강했다고 인정했다.
'산투호' 토트넘은 지난 9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패배 이후 반등이 절실했으나, 완패를 당하며 2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산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쁜 퍼포먼스였다"며 크게 숨을 내신 뒤 "맨유가 우리보다 강했고, 이길 만한 경기를 했다"고 경기 결과에 승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누누 산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3에 완패한 뒤, 맨유가 토트넘보다 강했다고 인정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1-22 EPL 10라운드 맞대결에서 0-3으로 졌다.
산투 감독의 경질설에 더욱 힘이 실리는 무기력한 결과였다.
'산투호' 토트넘은 지난 9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패배 이후 반등이 절실했으나, 완패를 당하며 2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산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쁜 퍼포먼스였다"며 크게 숨을 내신 뒤 "맨유가 우리보다 강했고, 이길 만한 경기를 했다"고 경기 결과에 승복했다.
이어 "반면 우리는 형편없이 실점하고 공의 소유를 잃었으며 역습을 내줬다. 조직적으로 움직인 맨유를 막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긴 부진에 빠지게 된 산투 감독은 "선수들끼리 서로 돕고 노력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위기를 이겨내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