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누누, "경기력이 나빴다..우리는 현재 올바른 궤도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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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7)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에 따르면 누누 감독은 "나쁜 경기력이었습니다. 우리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맨유가 냉정히 우리보다 강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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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7)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토트넘 핫스퍼는 3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맨유는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누누 감독은 "나쁜 경기력이었습니다. 우리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맨유가 냉정히 우리보다 강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좋지 못한 방식으로 실점했고, 공을 내줬고, 역습을 허용했습니다. 또 상대를 무너뜨리지도 못했습니다. 맨유가 조직적인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마무리 패스도 없었고, 마무리도 하지 못했습니다. 나쁜 경기력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누누 감독은 팬들의 야유에 대해 "우리는 현재 올바른 궤도에 있지 않습니다. 팬들은 우리가 잘 하지 못하면 고통을 겪습니다. 이를 보여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팀은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팀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는 질문에 "열심히 노력하고 선수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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