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전 평점 6.2점..1골 1AS 호날두, 양팀 최고 평점

2021. 10. 3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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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호날두가 맹활약을 펼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0-3으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전반전 동안 3차례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교체된 가운데 선제 결승골을 포함해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맨유전 활약에 대해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끈 토트넘의 케인은 평점 6.3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측면 수비수 에메르송이 평점 7.3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얻었고 3골을 실점한 요리스는 평점 5.5점으로 양팀 최저 평점을 얻었다.

토트넘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끈 호날두는 평점 8.5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얻었다. 호날두의 어시스트를 추가골로 마무리한 카바니 역시 평점 7.4점으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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