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3연패 수렁..3경기 7실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네르바체가 코니아스포르에 패하면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페네르바체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터키 코니아에 위치한 코니아 메트로폴리탄 아레나에서 열린 코니아스포르와의 터키 쉬페르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페네르바체는 3-4-3 대형으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코니아스포르는 세키시, 치칼레시, 비티키, 귀를러, 찰륵, 세히치 등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페네르바체가 코니아스포르에 패하면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퇴장 징계에서 돌아오자마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터키 코니아에 위치한 코니아 메트로폴리탄 아레나에서 열린 코니아스포르와의 터키 쉬페르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페베르바체는 6위로 떨어졌다.
페네르바체는 3-4-3 대형으로 나섰다. 펠카스, 로시, 발렌시아가 스리톱으로 출전했고, 카디오글루, 자이츠, 구스타보, 상가레가 허리를 지켰다. 설러이, 김민재, 티저랜드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바인드르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코니아스포르는 세키시, 치칼레시, 비티키, 귀를러, 찰륵, 세히치 등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니아스포르가 이른 시간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2분, 딕멘이 아크 정면에서 때린 환상적인 하프 발리슛이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다. 코니아스포르가 기세를 몰아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전반 10분, 코너킥보다 앞쪽 지역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길례르미의 크로스를 바르닥치가 헤더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코니아스포르가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딕멘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전반 33분 세키시와 34분 치칼레시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페네르바체가 모처럼 기회를 맞았다. 전반 39분, 펠카스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 위로 벗어났다.
페네르바체가 강수를 던졌다. 전반 41분, 로시, 펠카스, 상가레를 빼고 두르순, 잔 카흐베지, 노박을 투입했다. 페네르바체가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전반 43분, 구스타보와 잔 카흐베지를 거쳐 두르순이 문전 앞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벽에 걸렸다. 전반은 코니아스포르가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페네르바체의 아쉬운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0분, 발렌시아가 문전 앞에서 헤더슛을 시도했으나 선방에 걸렸다. 이어지는 세컨볼 슈팅은 골대를 때렸다. 코니아스포르도 흐름을 되찾아오면서 반격했다. 후반 24분, 귀를러가 골문 앞으로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고, 세키시가 쇄도하면서 슬라이딩까지 했지만 제대로 슈팅으로 때리지 못했다. 후반 36분에는 딕멘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페네르바체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39분,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잔 카흐베지가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코니아스포르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 = 페네르바체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동료 여친 중 최고 미모는 누구?... 축구계 주름잡는 WAGS | Goal.com
- 손흥민 동료들 여자친구 중 '최고 미모'? | Goal.com
- "호날두와 같은 방에서 운동하기 부끄러웠다" | Goal.com
- 레알 수비수, '네이마르와 엮였던' 미녀에게 빠져 | Goal.com
- K리그 아나운서 몸매에 팬들 반응은? | Goal.com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