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시메오네 멀티골' 베로나 2-1 승..유벤투스 11경기서 4패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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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홈경기 4골의 지오반니 시메오네(아들 시메오네)가 또 2골을 넣으며 폭발했다.
엘라스 베로나는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1라운드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베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에 경기는 2-1 베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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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직전 홈경기 4골의 지오반니 시메오네(아들 시메오네)가 또 2골을 넣으며 폭발했다. 이를 통해 거함을 잡았다.
엘라스 베로나는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1라운드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베로나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유벤투스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베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0분 바라크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다. 이를 슈제스니 골키퍼가 막았지만 튕겨 나온 공을 시메오네가 상대 골문 앞에서 차 넣었다.
베로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3분 라조비치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시메오네에게 패스했다. 시메오네가 드리블 후 감아찬 공이 골망을 갈랐다.
유벤투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43분 모라타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디발라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이에 전반이 2-0 베로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유벤투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2분 모라타가 상대 진영 오른쪽의 디발라에게 패스했다. 디발라가 이를 중앙으로 잡아둔 뒤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베로나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5분 카프라리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시메오네에게 패스했다. 시메오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슈제스니가 막아냈다.
베로나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34분 다닐루가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맥케니가 이를 잡아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경기는 2-1 베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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