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발롱도르" 포체티노의 진땀, "네이마르-음바페가 뭐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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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스타 군단을 이끄는 수장의 고충을 제대로 겪었다.
'스포르트 바이블'은 29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주장한 포체티노 감독이 곤혹을 치렀다"고 전했다.
메시가 발롱도르의 주인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 뒤 문제가 생겼다.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자신은 왜 안 되냐고 물었다"라며 스타들이 즐비한 팀에서 나온 에피소드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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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스타 군단을 이끄는 수장의 고충을 제대로 겪었다.
‘스포르트 바이블’은 29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주장한 포체티노 감독이 곤혹을 치렀다”고 전했다.
최근 2년 만에 재개된 발롱도르 투표가 끝났다. 1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선수에게 주는 상이자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이 취소된 탓에 관심은 더 뜨거워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은 역시 메시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메시는 이미 6개의 발롱도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활약도 좋았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비롯해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여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도 서며 메이저 대회 무관의 설움을 씻었다.
포체티노 감독도 인정했다. 메시가 발롱도르의 주인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속팀 선수를 향한 스승의 응원이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왔다. 같은 팀 소속으로 발롱도르를 노리는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서운함을 내비쳤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 뒤 문제가 생겼다.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자신은 왜 안 되냐고 물었다”라며 스타들이 즐비한 팀에서 나온 에피소드를 말했다.
그는 “누가 됐든 파리 소속의 선수가 발롱도르를 받으면 환상적일 것이다. 또 메시는 그럴 자격이 있다”라며 다시 한번 자신의 지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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