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 1이닝초 첫 공격에서 11점 퍼펙트 큐-PBA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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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호프만이 완벽한 1이닝 퍼펙트 큐를 기록했다.
휴온스의 호프만은 30일 PBA팀리그 4라운드 2일째 TS샴푸전 6세트 김종원과의 단식 경기(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11점을 한꺼번에 몰아치는 퍼펙트 큐를 선 보였다.
호프만은 지난 2월의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32강전 5세트에서도 위마즈를 상대로 11점 퍼펙트 큐를 날린 바 있다.
하지만 1이닝 선공에서 퍼펙트 큐를 날려 상대가 한번도 공격을 못한 경우는 PBA팀리그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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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호프만이 완벽한 1이닝 퍼펙트 큐를 기록했다.
휴온스의 호프만은 30일 PBA팀리그 4라운드 2일째 TS샴푸전 6세트 김종원과의 단식 경기(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11점을 한꺼번에 몰아치는 퍼펙트 큐를 선 보였다.
호프만은 선공이었다. 1이닝 초 먼저 공격에 나서 세팅 된 공을 뒤돌리기로 성공한 후 뒤돌리기와 옆돌리기를 차례로 넣으며 정해진 11점을 다 치면서 매치 포인트까지 직행했다.
호프만은 총 10번 공격했다. 옆돌리기가 다섯 차례로 가장 많았고 뒤돌리기가 네 차례, 그리고 2뱅크 샷이 한차례 였다.
호프만을 상대했던 TS의 김종원은 한 번도 공격하지 못하고 큐대를 들고 앉아있다가 퇴장했다.
호프만은 지난 2월의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32강전 5세트에서도 위마즈를 상대로 11점 퍼펙트 큐를 날린 바 있다.
'원샷 원킬'의 퍼펙트는 한 이닝에 주어진 점수를 모두 다 치는 것. 어떤 이닝이라도 관계없다. 하지만 1이닝 선공에서 퍼펙트 큐를 날려 상대가 한번도 공격을 못한 경우는 PBA팀리그 처음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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