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분데스리가 데뷔골' 마인츠, 빌레펠트에 2-1 승리..5위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의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마인츠는 30일(한국시간) 독일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2018년 전북 현대를 떠나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 유럽에 진출했던 이재성은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마인츠로 옮기며 1부리거의 꿈을 이뤄냈고, 10라운드 만에 감격적인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의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팀은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마인츠는 30일(한국시간) 독일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마인츠는 5승1무4패(승점 16)를 기록, 리그 5위에 자리했다.
이재성은 전반 25분 공을 흘려보내며 수비를 따돌리는 재치 있는 플레이로 역습을 이끌었다. 이후 카림 오니시워의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오자 달려들며 재차 슈팅, 선제골을 만들었다.
2018년 전북 현대를 떠나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 유럽에 진출했던 이재성은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마인츠로 옮기며 1부리거의 꿈을 이뤄냈고, 10라운드 만에 감격적인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마인츠는 전반 42분 야콥 라르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3분 조나탄 부카르트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후반 28분 후방에서 최전방으로 단번에 연결되는 정확한 롱패스를 시도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활약하다 후반 32분 레오나르도 마틴스와 교체됐다.
이후 마인츠는 빌레펠트의 맹추격을 잘 막은 뒤 2-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