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vs 솔샤르! 손흥민 vs 호날두!' 토트넘, 맨유전 라인업 공개
[스포츠경향]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두 팀은 3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일정에서 격돌한다. 토트넘(승점 15점)은 5승 4패로 리그 6위, 맨유(승점 14점)는 4승 2무 3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홈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해리 케인, 손흥민-지오반니 로셀소-루카스 모우라, 올리버 스킵-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에릭 다이어-크리스티안 로메로-에메르송 로얄, 위고 요리스가 나선다.
원정팀 맨유 역시 3-4-1-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딘손 카바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크 쇼-프레드-스콧 맥토미니-아론 완 비사카, 해리 매과이어-라파엘 바란-빅터 린델로프, 다비드 데헤아가 나선다.
이번 경기 주목할 점은 두팀 감독의 맞대결이다. 현재 두 감독 모두 입지가 불안하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7·토트넘) 감독은 답답한 공격력과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최근 2연패를 기록했으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48·맨유) 감독은 계속되는 전술적 문제로 인해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으며 지난 리버풀전에서는 0-5로 대패를 기록했다.
또, 양 팀 7번 들의 해결 능력도 주목된다. 토트넘은 리그 4호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손흥민(30)이 상대 골문을 겨냥하며, 맨유는 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득점으로 구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최전방으로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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