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데뷔골' 이재성, 빌레펠트전 '평점 7.7' 경기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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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마인츠)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의 시즌 첫 골이자, 분데스리가 데뷔골이었다.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에서 3시즌을 소화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선제골과 뷔르카르트의 추가골에 힘입어 빌레펠트를 2-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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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3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빌레필트 슈코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빌레펠트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재성이 마인츠 중원에 중심에 섰다. 마인츠는 이재성은 미드필드진에서 아론 마틴, 장-폴 뵈티우스, 실반 비드머와 미드필드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공격에는 조나단 뷔르카르트와 카림 오니시워가 나섰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오니시워가 때린 슈팅이 상대 골키퍼 맞고 튕겨나오자, 이재성이 이를 침착하게 재차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의 시즌 첫 골이자, 분데스리가 데뷔골이었다.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에서 3시즌을 소화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했다. 지난 8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첫 도움을 올린 이재성은 시즌 두 번째 공격포인트에 성공했다.
이재성은 후반 32분 레안드로 마르틴스와 교체될 때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선제골과 뷔르카르트의 추가골에 힘입어 빌레펠트를 2-1로 꺾었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7.7의 평점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넣은 뷔르카르트(7.5)보다 높은 평가였으며,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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