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경기장 모든 곳에서 뛰어났다"..前 셰필드 감독의 극찬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10. 31. 00:00
[스포츠경향]
前 셰필드 유나이티드 감독 크리스 와일더(54)가 아스널의 승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스널은 3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 그 10라운드’ 일정에서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와 격돌했다. 이날 아스널은 전반전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치며 마갈량이스(전반 5분), 스미스 로우(전반 17분)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전은 레스터가 분위기를 가져가며 맹공을 퍼부었지만 아스널은 램스데일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2-0 승리를 지켰다.
이러한 활약에 와일더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와일더 감독은 ‘BBC 라디오5’를 통해 “나는 아스널이 경기장 전반에서 뛰어났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모든 것을 가져갔다. 두 개의 득점 모두 훌륭했다. 그들은 필요할 때 전략적으로 바꿀 수 있었다. 팀의 정신은 최고였고 모든 사람들이 승리에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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