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유시 폭풍 캐리' T1, 짜릿한 2-1 역전 '결승 눈 앞' [롤드컵]

고용준 2021. 10. 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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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의 폭풍 캐리쇼였다.

T1이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이 대활약에 힘입어 2-1로 역전, 4강전 승리를 눈 앞에 뒀다.

T1은 3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담원과 4강 3세트서 '케리아' 이민형의 슈퍼세이브와 '구마유시' 이민형이 폭풍 캐리가 어우러지면서 2-1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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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제공.

[OSEN=고용준 기자] '구마유시' 이민형의 폭풍 캐리쇼였다. 여기다가 조커픽이었던 '질리언'은 역전의 발판을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T1이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이 대활약에 힘입어 2-1로 역전, 4강전 승리를 눈 앞에 뒀다. 

T1은 3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담원과 4강 3세트서 '케리아' 이민형의 슈퍼세이브와 '구마유시' 이민형이 폭풍 캐리가 어우러지면서 2-1 역전에 성공했다. 

자르반4세를 정글러로 선택한 담원이 초반 득점의 물꼬를 트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여기다가 전령과 드래곤 오브젝트 주도권을 가져가면서 경기의 우위까지 가져갔다. 

하지만 질리언 서포터가 승부의 변수가 됐다. 초반 이후 소규모 교전에서 질리언은 기막히게 쓰러진 T1의 챔피언들을 부활시키면서 야금야금 경기의 주도권을 되찾아왔다. 질리언은 부활 뿐만 아니라 이속 버프까지 진에게 걸어주면서 '구마유시'가 날 뛸 수 있는 자리를 제대로 깔아줬다. 

한타 때 마다 터져나오는 이민형의 킬쇼에 진영이 무너진 담원은 본진으로 몰렸다. 연달아 바론 버프를 취한 T1은 담원의 억제기를 손쉽게 지워버리면서 역전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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