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스데일의 미친 선방, '레전드' 슈마이켈도 "내가 본 최고의 세이브"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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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램스데일(아스널)의 환상적인 선방에 '레전드' 피터 슈마이켈도 경의를 표했다.
램스데일은 경기 내내 선방쇼를 선보이며 아스널의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램스데일이 방향을 예측했고 그야말로 미친 선방으로 공을 쳐냈다.
경기를 지켜본 '레전드' 슈마이켈은 "램스데일은 내가 몇 년 동안 본 최고의 골키퍼다. 정말 엄청난 선방이었다"라며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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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애런 램스데일(아스널)의 환상적인 선방에 '레전드' 피터 슈마이켈도 경의를 표했다.
아스널은 3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2-0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전반 5분 마갈량이스, 전반 17분 스미스 로우의 득점에 힘입어 리그 7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이날 아스널의 숨은 공신은 골키퍼 램스데일이었다. 램스데일은 경기 내내 선방쇼를 선보이며 아스널의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의 선방이 압권이었다.
레스터는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제임스 메디슨이 나섰다. 메디슨의 슈팅은 완벽한 궤적을 그리며 아스널 골문 구석으로 날아갔다. 하지만 램스데일이 방향을 예측했고 그야말로 미친 선방으로 공을 쳐냈다. 이어 조니 에반스가 세컨볼을 잡았지만 램스데일이 연이어 막아냈다.
메디슨의 슈팅 당시 모두가 득점으로 연결될 줄 알았다. 레스터 관중들 중 일부는 이미 환호하고 있는 이들도 있었고 브랜든 로저스 감독 역시 득점으로 연결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램스데일의 선방에 막히자 머리를 감싸쥐었다.
경기를 지켜본 '레전드' 슈마이켈은 "램스데일은 내가 몇 년 동안 본 최고의 골키퍼다. 정말 엄청난 선방이었다"라며 경의를 표했다. 자신의 아들인 카스퍼 슈마이켈이 골문을 지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슈마이켈은 램스데일을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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